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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어머니 (58세)도 변태 할멈입니다.


아들이 태어나고 나서부터는 자주 와서,


 


"내가 보고 있을테니 미용실가거나 친구들과 만나고 오세요~"



그런 식으로 장시간 외출시키려고 합니다.



너무 잦은 일이라 수상함을 느끼고, 저번에는 미용실에 간다고 나갔다가 10분 정도 후에 가볍게 돌아왔습니다.



아들을 안고 시어머니가 이쪽으로 등을 돌리고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무슨 일 일까하고 정면으로 돌자,


검정색 왼쪽 ●꼭지를 아들에게 빨도록 하고, 오른쪽 ●꼭지를 비어있는 손으로 주물주물 하면서 시어머니는 황홀한 표정이었습니다.


우웩~!





  



 


뭘 하는 거야! 하면서 아들을 되찾아오자,


 


"당신은 아이뿐만 아니라 너희 ○○(남편)도 빨아주잖아, 대단한 일도 아니고 가끔은 괜찮잖아."



라면서 분노.



저녁 때 남편과 요괴할멈을 맞이하는 김에 식탁에 함께 앉은 시아버지의 면상에다 말해주었습니다.


 


"시아버지, 아무리 시들어서 세우지 못한다고는 해도,


가끔은 노력해서 시어머니의 ●슴 빨아서 거미줄 좀 걷어내고 하라고요!


시아버지가 할 일을 안하니까 시어머니가 손자에게 ●슴 빨게 하면서 하악하악하고 있잖아요."


 


남편은 얼어붙음. 시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요괴할멈을 때려눕히는 대 전쟁.


남편과 시아버지가 할멈을 집에 출입금지 시켜 준 덕분에 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장문이라 미안.





76 : 무명씨 @HOME 02/06/18 13:05


>> 75


실화입니까···?





77 : 무명씨 @HOME 02/06/18 13:06


>> 75


이거 실화 맞습니까?





79 : 무명씨 @HOME 02/06/18 13:14


>> 75


더 재미있는 이야기 좀 해 줘.


점심 시간인데 기분 완전 드럽잖아!!





104 : 무명씨 @HOME 02/06/18 17:43


>> 75


부탁인데 거짓말이라고 해줘··· 제발···


일본 패배에 이어서 이런 이야기라니 너무해애애애애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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