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6/13 (목) 23 : 25 : 58.17 ID : fDLPOPEc 이미 수십 년 전 이야기인데, 내가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체벌이 당연한 선생님, 대답을 못하는 산수시간에 사용하는 교사용 큰 컴퍼스 같은 것으로 얻어 맞거나 했다. 어느 날, 내 옆 자리 남자아이가 산수 수업이 시작되어도 계속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제일 앞자리 아이의 책상에서 작은 컴퍼스을 집어서 내 옆자리 남자아이에게 던졌다. 그런데 바늘 부분이 옆자리 남자아이의 이마에 예쁘게 박혔다. 남자아이는 깜짝 놀라서 잠시 망연자실했지만, 깨닫고 "갸아악" 울고. 선생님도 설마 박힐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지 초조해하다가, 어째서인지 옆에 앉아 있던 내가 싸우다가 찔렀다는 걸로 하자고 말하는 ..
790 : 무명씨 @ 오픈 2015/01/31 (토) 08:51:31 ID : llw세미나의 발언으로 친구를 거의 잃은 사건. 법학 세미나에서 어느 날 범죄자의 인권이 테마가 되었다.나는 친척 중에 보호사 및 보호 관찰관이 있어서, "죄를 미워하라,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라는 것을 배워왔다. 하지만 세미나 나 이외의 학생의 의견은 모두 "범죄자에게 인권은 없다" 무서운 것. 바로 잡을 기회가 없다면 인간은 내몰려 자포자기가 되어 다시 죄를 지어버린다고 해도 이해는 제로. 다른 학생들은 "사회 복귀가 어렵기 때문에 억지력이 될 것"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힘든 시대인데 왜 나쁜 사람을 도울 필요가 있느냐" 라는 의견이었다. 교수쪽은 평소에는 발언하지 않는 학생들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보고 만족하여 기뻐함..
내 남사친의 친구이자 나랑 쬐까친한 애 이야기임.ㅇㅇㅋㅋ. 중학교 졸업하고 얘가 일본으로 유학감 자세한 이야기는 막 친한건 아니여서 나도 몰ㅋ라ㅋ. 근데 이 이 자식이가 좀 훈훈함....ㅋ. 키도 좀 큰편이고 대충 180된다고함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중상위권정도 했고 취미가 무려 기★타치기!!!! 성격도 온화한편임ㅇㅇ 주로 이런애들이 화나면 날짜 잡고 총기난사하지?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전학갔는데 뭐 처음에는 왕따같은건 없다고함 처음에는..... 얘가 자기가 이 학교에서 만큼은 한국인홍보대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안그래도 온화한애가 간디선생님 마냥 온화를 전파하고 다녔다고함 좀 화나도 꾹 참고.... 남자애들은 얘가 운동도 잘하고, (특히 이 학교는 농구를 좀 밀어줬는데 이 친구가 농구도 잘하고 키도 큰편이니..
1(스레주)인생 끝났다. \(^o^)/. 2 일기는 일기장에 씁시다. 5 예, 예. 재미있네요.그럼 다음 스레. 6(스레주)오늘은 중간 고사가 시작되는 날.그런데 작년에 비해 시험이 엄청 어려웠다.이대로 가면 낙제할지도 모른다. 나는 순간 천재적인 생각이 떠올렸다. 시험이 어려우면, 시험 문제지를 훔치면 되잖아? 10(스레주)그래서 나는 남은 시험 문제지를 훔치기로 했다.하지만 그렇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일단 교무실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사람들이 전부 나가는 걸 기다렸다가는 때를 놓치기 쉽상. 나는 순간 천재적인 생각이 떠올렸다. 미리 교무실에 숨어 있다가 저녁에 훔치면 되잖아. 11 호오...그래서? 15(스레주)생각난 김에 바로 계획을 실행하기로 했다.나는 교사에게 질문을 하러 온 학생들 틈..
- Total
- Today
- Yesterday
- 아내의 끔찍한 요리
- 유부남
- 아동 학대
- 바람기
- 빅픽쳐
- 가정폭력
- 웃긴 썰
- 사람이 무섭다
- 불륜
- 사이다 썰
- 시어머니
- 간통남
- 잘 됐네 잘 됐어
- 2ch
- 로미오 메일
- 바보글
- 전남친
- 폭언
- 무개념썰
- 아수라장
- 외도
- 약혼자
- 히스테리
- 펌글
- 바보
- 요리썰
- 스레
- 가족썰
- 수라장
- 날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