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 생선 입에 문 무명씨 @ \ (^ o ^) / 2015/06/06 (토) 03 : 56 : 31.44 ID : FBd / eyHD.net "굉장히"라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 자신에게 놀랐다. 전날 처음으로 요통을 경험하고 병원에 마사지하러 갔다. 마사지하는데 몇번이나 "어라?" "어라?" 라고 하면서 엉덩이와 허리를 눌러댔고, 의사쪽에서는 엑스레이를 보던 중에 몇 번이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음음··· 음?" 을 반복하는 것이다. 마사지 중의 "어라? 어라?" 그리고 의사의 "음음" 이건 아무래도 같은 것인데, 바로 '수'를 세는 것이었다. 결과, "척추가 1개 많네요" 라는 것이었다. 그런 중요한 것들의 숫자가 사람에 따라 다른가요?! 놀라고는, 집에 가서 남편에게 이야기하자 뒤집어질 정..
그 택시 운전사를 A씨라고 하겠다. A씨는 어느 날 고령의 남성을 태웠다.그 남자는 택시에 타면서부터 싱글벙글 웃는 얼굴이었고, 다양한 주제로 잡담을 나눴다. 그 남자는 첫 손자가 태어났다고 했다.남성은 일찍 아내를 잃고 홀아비로 외동 딸을 키워내어,마침내 훌륭한 남자에게 시집을 보내게 되어, 휴... 한숨 돌렸다고 생각했지만,딸아이는 결혼 후에도 좀처럼 자식을 가질 수 없었다. 아빠이기에 딱히 상담 상대가 되어 주기 힘들었기에, 그 일만이 마음에 걸렸다. 결혼 10 년이 지날때에 이제 절반정도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딸이 임신했다는 소식이 왔다.큰 경사네 큰 경사야~라고 딸에게 말해주며 태어날 손자를 기대하고 있었다.출산 예정일이 다가올 무렵 연락이 오면 바로 택시를 불러 병원에 갈 생각으로,전화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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