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 무명씨 @HOME 2011/05/30 (월) 16 : 34 : 36.24 0 나 자신의 아수라장은 아니지만 6년 전 유치원 → 초 → 중 → 고까지 함께한 소꿉친구의 남편이 음주 운전 늙은이에게 부딪쳐 사망했다. 결혼 2년 반, 아이가 출생 한지 9개월 만의 일이다. 죽은 남편은, 신경질 적으로 꼼꼼한 (부인에게 들은) 면사무소 직원. 시읍면 합병을 3개월 앞두고 가장 이것저것 바쁜시기 였으므로, 동사무소 서류를 집으로 가져오거나 집 PC에 문서를 저장하고 있거나 해서 뒤처리가 힘들었다고 한다. 소꿉친구는 크게 우울했지만 초이레 · 49일의 법회도 끝나, 남편없이 아이들과 2명의 생활에 익숙해질 쯔음? 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남편의 PC 안에 저장되어 있을 가족사진과 동영상 등을 꺼내 달라는..
전 남자친구는 바람기 있는 사람이었다. 취미를 자주 바꾸었는데, 바꾸면 동료를 원했고, 그 동료와 바람을 피웠다. 첫 번째는 기타 교실에서 배우는 여자아이와 바람피웠다. 내가 또 그러면 헤어진다고 선언한 뒤에는 요리교실에 다니기 시작했다. 전 남자친구는 그 곳의 마담에게 용돈을 받고 같이 자는 관계로 지냈다. 나는 바로 헤어졌고, 그로부터 온지 5개월 정도 된 메일 (메일 자체는 옛날에 온 것이지만, 이번 휴대폰을 바꿀거니까 투척함.) “너와 헤어지고, 마담과 사귀고 나서 알게 되었어. 받는 쪽이 행복하다는 걸. 나, 굉장히 너를 귀여워 했어. 다른 여자와 여러가지 하고 싶은 것도 참고, 더치페이도 했잖아. 그러니까 그 부분은 돌려 주었으면 해. 네가 마담같이 돈을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다른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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