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히스테리가 괴로워서 집에 돌아가고 싶지도 않고 우울한 기분이다. 일도 하기가 싫어졌다. 이런 상태로는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이혼이야기를 꺼냈다. 틀림없이 히스테리를 부릴거라고 각오하고 있었더니 울기 시작했다. 이제 겨우 해방된다고, 이제 이런 저런일에 짜증나서 불만 가지고 생활하지 않아도 된다고…. 라 한다. 아내는 나에게 불만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생활은 계속 해야 하니까 노력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뭔가 저런말을 하니까 나도 마음이 혼란스러워졌다. 나 : “약간 새로 시작할 마음도 생겼다. 하지만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지 헤어지는게 좋을지 모르겠어. 어떻게 생각해?” 아내에게 꼼짝도 못하고 당하고 있는걸까나… 대화를 나눠보니, 철저히 가치관과 생활 방식이 다르다는 건 알았다. 나도 아내에게는..
히스테리의 아내와 이혼한 경험이 있다. 결혼 전에는 히스테리를 일으키는 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결혼 후, 번번이 히스테리를 부리게 되었다. 난폭하게 구는 것은 기본이고, 물건을 던지며 “꺄악–꺄아아악-.” 하며 운다. 이 자식 정신병자인가 싶을 정도이다. 한 번은 “적당히 하라고!” 라고 고함을 지르니, 그녀는 식칼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그 식칼을 움켜쥔 팔을 가볍게 넘어뜨려 빼앗았다. 그러자 울면서 나가버렸다. 몇 시간후, 순경과 같이 와서는 “남편에게 죽을 뻔 했습니다.” 라는 말을 해 당황해서 사정을 설명 하였고, 1시간 가까이 사정청취를 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혼했다. 불과 이혼 후 1년, 그녀의 언니를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녀의 아버지는 엄격한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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