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st] 입원 중에 꽃미남 의사가 "그런 남자 친구, 헤어져버려. 그리고 내 여자 친구가 되어 줘", 나 "···응 (내년에는 의사 부인 w)" → 대기업 남친과 헤어짐, 회사에 퇴직한다고 통보했다 → ..
324 : 무명씨 @ 오픈 2014/07/24 (목) 02:28:48 ID : ??? 다른 스레에서 정사원 · 파견 · 계약 사원 같은 얘기가 나오길래 생각나서 투하. 당시 28세의 나는 열혈 영업직원이었다. 실적이 우수해서, 나의 매출로 회사를 지탱하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달려야만 했기에, 이렇게 언제까지 계속 달려야 하는 걸까, 차라리 속도위반 결혼이라도 하고 깔끔하게 전업 주부가되어 버릴까라는 생각도 했다. 당시의 남자 친구는 대기업을 다니는 안정된 사람. 하지만 일이 바빠서 매일 자정까지 잔업. 회사 근처의 독신자 기숙사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주말에 밖에 만날 수 없었지만, 내가 영업직이라 주말도 미묘하게 일이 생기거나 해서 엇갈리는 느낌. 권태기라서 조금 식어있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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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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