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th] 아버지와 불륜 관계인 정신이상녀가 여동생을 칼로 베었다.
내가 고등학생 때 아버지가 정신이상녀와 바람을 피우고 가정이 무너졌다. 그 여자는 아버지의 회사에 파견 사원으로 와 있던 여성. 집에 여동생 밖에 없을 때 급습 당했다. "너희들 같은 짐이 있어서 그가 결혼 해주지 않는다" 라든가 뭐라뭐라 중얼대며 아우성쳤다. 여동생의 팔을 커터 칼로 베어서 상처를 냈다. 여동생이 현관에 놓여 있던 꽃병을 던지니까 도망 갔지만 잘못하면 찔려버렸을지도 모른다. 나는 동아리 일로 집에 없었고, 부모님은 회사에 가있었다. 여동생이 어머니의 회사에 전화하고 어머니 → 나 → 순서대로 집으로 달려와서 병원에 데려갔다. 여동생은 패닉이 되어있었지만, 대기실에서 어떻게든 사정 청취에 성공. 머리가 이상한 여자가 와서 아버지와 불륜하고 있다고 우기고 커터로 베었다는 데 까지 들었다. ..
가족관계
2017. 2. 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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