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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피로연의 2차를 대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다이닝바에서 했는데, 회비가 남자 15만원(1만5천엔), 여자 12만원(1만 2천엔)이었어.
그런데도 마른 안주와 약간의 샌드위치 뿐이었다.
대신 빙고 경품이 호화로웠다 무려 발리 여행.
빙고한 사람이 선물의 내용에 놀라면서도 기뻐했는데,
신부가 "축하해! 좋겠다~ 좋겠어~. 우리도 가고 싶네요~."라고 신랑에게 말했다.
사회자가 절묘하게 부추겼기 때문에, 당첨자가 신랑 신부에게 건네줬어.
처음부터 이런 각본을 짜두었던건지 분위기의 흐름이 모두 즐거워보였다.
부부의 피로연에서부터 2차까지 갔으니 꽤 쓰라린 지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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