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th] 관심있던 선배의 집까지 가서, 웬일인지 "아, 이 사람은 아니다..."
245 : 생선 입에 문 무명씨 @ \ (^ o ^) / 2017/01/17 (화) 11 : 05 : 33.17 ID : Ic1Lbf2e.net 옛날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해. 대학 들어간 직후 쯤에, 조금 관심이 가는 선배 (여자)가 있었어. 거의 접점도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소원해졌는데, 2년 정도 지난 후 우연히 다른 경로에서 재회 했다. 선배도 그때 한가해서, 차라도 마시자고 이끌려 호이호이 끌려갔다. 그리고, 선배의 집 (독거)에서 왠지 좋은 분위기가 되어 나란히 앉아 텔레비전 따위보고 있었는데, 선배가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왔어. 그 때 웬지 모르겠지만, (아, 이 사람은 아니다...) 라고 생각해 버렸다. 스스로도 신기할 정도로 마음이 착 가라앉았다는걸 기억한다. 아직도 그게 뭐였던건지, 전..
남녀관계
2017. 2. 19. 04:1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스레
- 전남친
- 약혼자
- 2ch
- 무개념썰
- 가족썰
- 외도
- 아동 학대
- 잘 됐네 잘 됐어
- 불륜
- 사람이 무섭다
- 로미오 메일
- 요리썰
- 바람기
- 바보글
- 히스테리
- 날조
- 아수라장
- 펌글
- 간통남
- 바보
- 시어머니
- 웃긴 썰
- 사이다 썰
- 유부남
- 빅픽쳐
- 수라장
- 가정폭력
- 아내의 끔찍한 요리
- 폭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