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th] 불륜 상대를 임신시켜 이혼한 전 남편 "나의 모든 것을 받아 준건 너 뿐이야. 바라는건 네가 모두 사줬어··· 나는 그대의 응석받이야."
230 : metometo 2012.01.24 (화) 15 : 41 : 12.56 0 전 남편에게서 온 메일. 이혼 원인은 며느리 괴롭히는 시부모에게 내가 저항하자, "안락한 집안이 없잖아"라면서, 전 남편이 뒤에서 여자를 만들어 임신시켰기 때문. 어쨌든 시부모와 남편에게서 1초라도 빨리 멀어지고 싶었기 때문에, 쥐꼬리만큼의 위자료를 받아 스피드 이혼했다. 다음은 메일. "오랜만 입니다. 이제 건강은 좀 나아지셨나요? 여전히 울고있나요? 요즘 네 꿈만 꾸고 있어. 꿈속의 그대는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처음 만난 그대로 입니다. 이제야 알았어요. 나의 모든 것을 받아 준건 너 뿐이야. 너는 돈도 자동차도 사달라고 하지 않았고. 갖고 싶은 것은 스스로 산데다가, 내가 바라는건 네가 모두 사줬어. 너는 강하기 때..
결혼생활
2018. 1.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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