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th] 처음에는 상남자였는데, 언니스러움이 나온 남친
333 : 생선 입에 문 무명씨 @ \ (^ o ^) / 2017/01/20 (금) 08 : 44 : 06.50 ID : HXwFeL87.net 처음에는 상남자였는데, 내 성격이 강한 탓인지 점차 본래의 성격인 언니스러움이 나온 남친. 상남자스러움을 좋아했기 때문에, 어라? 라고 생각했다. 케이크 먹으러 가는 정보는 공유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화내거나, 자기가 못먹는걸 나에게 먹으라며 마음대로 내 접시에 먹던 고기를 떠넘기거나. 나, 좋아해? 좋아? 외로워, 만나고 싶~~어~ 라고 매일 말하거나, 매일 좋은아침~ 부터 잘자~까지 LINE을 보내기를 요구한다거나.... (본인 스스로는 안한다) 너는 사자냐... 라고 생각되어 마음이 식어갔다. 그런 느낌으로 여장남자스럽고 혐오스럽다는 생각을 하던 어느 날, ..
남녀관계
2017. 2. 19.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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