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th] 친구와 료칸에서 밥을 퍼담을 때 '빠직-'하는 소리가 "주걱에 금이라도 간걸까?"라고 이야기 했는데···
310 : 생선 입에 문 무명씨 [sage] 2011/02/13 (일) 03:20:58 ID : Th7oHJXQ 그냥 숙박업소가 아니라 료칸. (고급숙박업소) 해○원쪽 어느 곳에서 친구와 1박 2식 제공이라기에 찾아갔는데, 저녁 식사가 호화스러웠기에 거기로 결정. 료칸의 밥은 확실히 화려하고 맛있었다. 저녁식사는 작은 밥통이 따로 나오면 자신이 직접 퍼담는 시스템이었는데, 뚜껑을 열고 주걱을 밥에 꽂았을 때 '빠직-' 하는 소리가... 친구가 "지금 그 소리 뭐야?" 라고 물어오길래 "뭔지 몰라도, 주걱에 금이라도 간걸까?" 라고 말하면서 그릇에 밥을 퍼올렸더니 밥에는 반질반질한 바퀴벌레가 올라와 있었다. 잠시 동안 친구와 나는 경직된 채로 움직이지도 못했다. 311 : 생선 입에 문 무명씨 [sage]..
요리
2018. 1. 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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